[날씨] 추석, 아침 쌀쌀·낮 선선...보름달 볼 수 있어요 / YTN

2018-09-24 38

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 보내고 계신가요?

오늘은 종일 쾌청한 가을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.

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14,2도로 제법 쌀쌀했는데요.

한낮에도 기온이 22도에 머무는 등 평년보다 낮아 선선하겠습니다.

낮 기온은 어제보다 2~3도가량 낮겠습니다.

서울 22도, 광주·대구 23도, 부산 24도로 예상됩니다.

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.

먼저 내륙에서는 울산에서 가장 먼저 보름달이 떠오르겠는데요.

울산이 오후 6시 8분, 광주 6시 18분, 서울에서는 6시 19분쯤 환한 보름달이 모습을 드러내겠습니다.

내일부터는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시작될 텐데요, 연휴 후반에도 내륙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
다만, 수요일에는 동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.

동해와 남해, 제주 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

귀경길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운항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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